양 지역 회원들 시낭송, 연주 등 예술 나눠
광주피크닉앙상블과 강진시문학파기념관 감성유아스쿨은 지난 5일 예술로 만나다 문화교류를 가졌다.
이날 1박2일간 양 지역 문화교류와 지역 문화관광지 투어로 진행된 행사에는 피크닉앙상블, 감성유아스쿨 회원들이 만남속에 예술을 교류했다. 첫날 강진시문학파기념관 다목적실 무대에서는 6월 어느 날 피크닉앙상블과 감성유아스쿨이 예술로 만나다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피크닉앙상블 회원들이 배운 실력들을 발휘해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로 첫 무대 문을 열었다. 이어서 감성유아스쿨 회원 김학나, 김종심, 김옥희 3인이 멋진 시낭송으로 화답했다. 예술로 만나는 무대에는 피크닉앙상블 회원들이 강진으로 귀농한 이영례 강사에게 배운 하모니카 연주와 팬플룻연주로 문화 감성을 채워주었다. 양지역 회원들은 함께 시낭송을 가지면서 더 많은 문화를 교류했다.
둘째날 피크닉앙상블단체는 백운동정원에서 버스킹 투어를 갖고 관광객, 지역민에게 문화보급에도 앞장섰다.
박애정 피크닉앙상블회장은 "함께 재능을 자주 무대에 올려 누구나 무대에 서는 자부심을 주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역할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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