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목포소속 개미미용봉사회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년째 관내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윤영희 개미미용봉사회 회장과 목포적십자봉사관관장, 회원 10여명은 3년전부터 5월 어린이날이면 찾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강진자비원을 방문했다.
이날 개미미용봉사회는 아이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200만원을 지원하여 노후 돼 배관이 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싱크대를 교체해 주었다. 또한 상하의 옷을 비롯하여 사계절 의류 1200벌과 문구류, 간식도 전달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들어주었다.
이와함께 회원들은 각기 지닌 재능을 기부하여 아이들의 퍼머와 머리카락 커트 이·미용봉사로 해주었다.
박정애 원장은 "지역을 떠나 나눔 봉사 실천을 해준 회장님과 회원들께 아이들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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