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했어요"
"다문화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했어요"
  • 김철 기자
  • 승인 2022.05.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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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 협조

 

군동면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행복 울타리 무료임대주택'을 연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대상 가정은 지난해 5월 대상자 남편의 병환으로 소득이 줄어들게 됐고 최근 남편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외국인 엄마와 어린 세 자녀가 어렵게 살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동면과 강진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는 사전에 가정 환경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남은 가구원의 건강을 위해 거주지를 옮겨야 한다고 판단해 군에서 운영하는 '행복울타리 무료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군동면(면장 강춘혁)의 추천과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관장 정신정)의 협조로 입주를 위한 건강검진 등 사전 심의를 거쳐 10일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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