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거의 마무리, 군수 경선만 남아
민주당 경선 거의 마무리, 군수 경선만 남아
  • 김철 기자
  • 승인 2022.05.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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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들의 경선 절차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최대 관심사인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경선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5일 당원투표, 6일 일반인투표를 거쳐 7일 오전 11시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강진원 전 군수와 이승옥 현 군수의 뜨거운 한판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고 있다.

1석으로 줄어든 도의원은 민주당 차영수 후보가 경선을 거쳐 결정됐다. 정의당 강광석 후보와 도의원을 놓고 선거를 치루게 된다. 한 석의 지역구가 줄어들면서 청년을 대표해 민주당 전남 비례대표로 김주웅 후보가 4번을 받았다. 상대적으로 비례대표 당선 확률이 높아 도의원 숫자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국민의힘 전남도당 비례대표로 전남선대위 여성본부장을 맡았던 지역출신 전서현 후보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3명의 도의원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4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군의원 나지역구 경선결과 서순선, 정중섭 후보가 결정됐다. 이에 군의원 민주당 경선후보는 가지역구 노두섭, 김창주, 윤영남, 윤기현 후보를 나지역구는 김보미, 정중섭, 서순선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군의원 선거는 무소속 배홍준, 위성식, 조훤범 후보 등과 함께 대진표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12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고 19일부터 지방선거가 개시된다. 27일부터 사전선거가 진행되고 선거는 오는 6월 1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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