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체험하는 야영장 만들기 약속
강진소방서는 지난달 27일 봄철 안전한 야영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에서 운영되는 글램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강열 소방서장, 임해진 림스 글램핑 임해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봄철을 맞이하여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강진소방서와 림스 글램핑은 야영장 관계자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장 운영,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추진 협조, 글램핑장 소방시설 관리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가족단위로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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