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안전한 강진 만들기 읍·면 순회 간담회
강진경찰서, 안전한 강진 만들기 읍·면 순회 간담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5.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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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심리치료

 

강진경찰서가 안전한 강진만들기의 일환으로 경찰서장 읍면 순회 간담회가 지난 3월 10일 작천면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대구면까지 약 40여일 동안 11개 읍·면 293개 마을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마을 순회 간담회는 "작은 면 단위 이장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은 서장님이 처음" 이라고 군동면 어느 이장의 말처럼 그동안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는 귀 기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동섭 경찰서장은 "처음 부임한 1월부터 지금까지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순경으로 입직을 해서 지난 30여년간 경찰관으로 지내오면서 그동안 경험하고 배웠던 나만의 노하우를 강진에서 어떻게 하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이 될 수 있을까를 수없이 고민하던 끝에 이장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해답과 방향성을 찾아낸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인구 3.7만명에 파출소의 근무 인원이 2명밖에 되지 않는 강진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방범 CCTV를 설치하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도출했다.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촘촘한 CCTV를 확충하는 것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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