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가득 반찬나눔으로 사랑 전합니다"
"정성가득 반찬나눔으로 사랑 전합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2.05.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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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지사협,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밑반찬 전달

지난 22일 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용섭, 김성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선심)가 함께 영양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지사협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 15명 등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배추김치, 열무김치, 불고기, 장조림 4종을 직접 만들어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배달받은 어르신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니 먹는게 항상 큰일인데 이렇게 영양까지 생각해서 반찬도 주시고 안부도 살펴주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과 함께 홀로 계신 분들의 안부를 살피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지사협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연계해 소외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섭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 건강과 끼니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사협과 협력해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옴천면 지사협은 1분기 회의를 통해 반찬 나눔 봉사를 2회에 걸쳐 진행키로 의결 했으며 추석 명절 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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