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는 지난 18일 노인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를 찾아가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총140명 상대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초고령화 및 노인 단독 가구 증가에 따라 실종·고독사 등 사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 안정망 구축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노인 범죄 예방을 위한 관심 재고 및 노인 범죄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독노인가구 범죄 및 사고 피해 발생 신고방법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교육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독거노인 등 범죄에 노출 되기 쉬운 어르신을 상대로 5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노인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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