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강진운동본부 협약식
농어촌 기본소득 강진운동본부 협약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4.2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협약.....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불균형 해소

 

"농어촌 기본소득에 선거 출마자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강진운동본부는 지난 16일 강진아트홀에서 지방선거 후보자와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6.1일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강진운동본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제안하여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강진운동본부 운영위원,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강진운동본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제안 채택 협약에 서명했다.

현재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본부 고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강진운동본부는 지방선거 모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수용하여 소멸 되어가는 지방을 살리고, 기본소득 필요성을 차기 정부에 알리고자 협약식을 추진하였다.

협약식 후 회의에서 강진운동본부는 차기 정부에서 실행 되도록 농어촌 기본소득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안을 모았다.

한편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 소멸 우려 지역 주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어촌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의 농촌소멸을 막아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서정대 강진본부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소멸 되어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후보자들이 당선이 되어서 모든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