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 노두섭 예비후보는 강진읍 영랑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노 예비후보는 "시골에서 정말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살았지만, 지역소멸 지역에 사는 삶은 왜 이리 피폐한가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생겼다"며 "정책이란 이렇게 우리 지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답을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고향에서 가업을 잇고 살면서 느낀 고충 3가지를 들며 "감기 하나도 잘 낫지 않아 도시병원을 찾아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많이 가는 목포나 광주 병원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했으면 좋겠다"며 "강진읍내 보수 공사비를 군민들의 안전과 결부된 인도조성에 더 투자하고, 농로를 확장해 사고도 줄어드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노 예비후보는 "청년창업 지원센터 설립 및 창업교육 확대와 기금 조성 정책 강화로 청년이 강진을 지키겠다"며 "식음료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맛의 1번지 강진으로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 안전, 교육환경 만들기, 고령화 대비 상회 안정망 구축, 다양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 부정부패 등을 견재하여 청렴하고 제대로 일 잘하는 청년일꾼이 되겠다"고 공약을 내놓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강진선거 출마후보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응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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