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입학식, 정리수납가 2급 양성과정에 12명 참여
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적응할수 있는 기회를 잡고 봉사활동도 할수 있는 1석2조 효과를 노린다.
강진군가족센터(센터장 윤정선)는 지난 6일 결혼이민여성 대상 정리수납가2급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정리수납가 2급 양성과정은 2022년 강진군 신규 지원사업으로 관내 결혼 이민여성 12명이 참여하며 총 20회 교육과 봉사활동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주거 공간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인적 성장과 삶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으로 기대받고 있다.
윤정선 센터장은 "정리수납가 양성과정은 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단과 더불어 지역민과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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