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당 대체 조직 관심
지구당 대체 조직 관심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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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협의회장 . 민주당 -운영위원장 선출

법적 지구당이 폐지된 후 각당이 현지 조직을 관리하기 위해 협의회장이나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진.완도의 경우 열린우리당은 협의회장을 다음주에, 민주당은 운영위원장을 다음달 초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4일 협의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신청은 선출일 5일 전까지 전남도당에 서류를 내도록 되어 있으나 15일 현재 신청서를 낸 사람은 없는 상태다.

열린우리당의 협의회장은 두사람 정도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으나 원로당원을 추대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막판 접수현황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24일 11시 강진읍 평동리에서 국회의원사무실을 개소하고 완도에는 후원회 사무실을 가동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전당대회가 끝나는 2월초 이후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도당과 중앙당을 통해 운영위원장을 신청한 사람은 차봉근 전 전남도의장을 비롯해 황호용 도의원, 이종헌도의원, 완도의 차용우씨등이다.

민주당은 중앙당 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 결정을 거쳐 운영위원장을 지명 선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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