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살기 좋은 강진 만들어간다
[사설1] 살기 좋은 강진 만들어간다
  • 강진신문
  • 승인 2022.04.1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진 호계 행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LH는 주택건설사업 추진 및 임대주택 공급운영 관리를 추진하고 강진군은 군부담금 확보 및 부지매입과 입허가업무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것이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강진 호계 행복주택사업은 군동면 호계리 7,527㎡(2,276평)부지에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며, 건물은 지상 11층, 2동으로 원룸형(6.3평) 48세대, 거실침실겸용형(10평) 19세대, 거실별도형(13평) 33세대, 총 10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지난해 1월부터는 강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진읍 동성 공공임대주택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진 동성 공공임대주택'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사업으로 강진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계획 수립 용역, 구거 이설, 하수도공사 등 주변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게 되면 산단근로자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부족한 주택수요 해소를 기대할수 있다.

기본적인 정주여건이 갖춰지면 강진은 더욱 살기좋은 지역을 나아가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