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으로 신전면에 사랑꽃이 피었습니다
따뜻한 나눔으로 신전면에 사랑꽃이 피었습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4.05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 100가구 대상 반찬 봉사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신전면부녀회(회장 김동희)와 신전면생활개선회(회장 오정림)는 회원 40여 명이 모여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명을 위해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전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추진됐으며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배달하면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신전면사무소는 직원 휴게실을 개조해 면민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모여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집단 조리가 가능한 조리시설을 설치했다.

김동희 신전면부녀회 회장과 오정림 신전면생활개선회 회장은 "앞으로도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꾸준히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수 신전면장은 "신전면에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