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12개 안건 심의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에서 지난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강진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조례안 2건, 강진군에서 제출한 '강진군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외 조례안 4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집행부에서 요구한 5천644억원(기정액 대비 27% 증가)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김명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서에서 강재일사 관리사 개보수 사업시 소유권을 개인이 아닌 문중으로 변경하여 문화재 등록면허 등을 추진하여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 주작산 자연휴양림 진·출입로를 조속히 확장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 등을 주문했다.
성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8일간의 회기 동안 안건 심의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여러분이 평온한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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