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지사협, 올해 첫 정기회의로 사업 추진
작천면지사협, 올해 첫 정기회의로 사업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4.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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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항채 민간위원장 100만원 지정 기탁, 특화사업 추진 계획 논의 등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방선·정항채)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과 더불어 2021년 추진했던 특화사업 결과 보고 및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위원장은 작천면 이장단장인 정항채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특화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봄나들이 사업', '행복반찬나눔사업', '리모컨 전등 스위치 설치 사업', '행복드림사업'을 선정했다.

그밖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제도권 밖 이웃을 대상으로 추진할 사업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이날 정항채 민간위원장이 작천면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정항채 위원장은 작천면 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올해 1월 작천면 이장단장으로 선출돼 이장단 화합과 마을주민 불편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등 행정과 면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항채 민간위원장은 "책임이 무겁지만 위원들과 함께 지역자원 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으며, 논의된 연간계획도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작천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정항채 민간위원장님 축하드리고 어려운 시기지만 민관이 더욱 협력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로 면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면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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