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지사협,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본격 시동
신전면지사협,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본격 시동
  • 김철 기자
  • 승인 2022.04.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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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해충방제사업, 세탁지원사업 등 6개 사업 추진

 

신전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동열, 임성수)가 지난 23일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최종 결정 후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거 여건 취약 가구 집수리사업,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해충방제 사업, 장애인 독거노인 세탁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예산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기부금 모금액 중 2천만원과 군에서 지원하는 특화사업비 300만원을 활용한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되는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은 대상자를 먼저 발굴하고 대상자별로 필요한 맞춤형 개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협의체 사업에 대한 홍보방안과 사각지대 발굴 및 소규모 정기기탁 활성화 방법, 위원 확대 등 협의체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신전지사협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돋보였다"라며 "올해도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 임성수 면장은 "신전지사협이 가진 역량과 추진력은 대단하다"며 "면민과 향우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신전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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