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味스토랑'칠량면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봉사
'味스토랑'칠량면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봉사
  • 김철 기자
  • 승인 2022.04.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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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영양취약계층 33가구에 반찬 및 안부 전해

 

지난 22일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봉),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애) 회원 7명이 저소득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했다.

이날 활동은 혼자 생활하거나 원활한 영양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는 군 특화사업 '味스토랑'의 일환으로 칠량면지사협과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추진했다.

봉사자들은 전날 재료를 준비해 22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채소를 다듬고, 돼지고기를 조리고, 멸치를 볶으면서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고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대상자 김모씨는 "혼자 살아서 끼니도 대충 있는대로 먹었는데 관심을 갖고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건넸다.

이석봉 위원장은 "칠량면이 더욱더 활기차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가고 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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