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과 소통하는 읍·면 순회 대화 마무리
강진군민과 소통하는 읍·면 순회 대화 마무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3.3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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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읍·면에서 192건 현안건의 및 군정발전 제안

 

한해 강진군청 시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듣는 2022년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가 군동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 지역경제활성화, 농특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군민소득증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군 목표 및 비전을 제시했다. 6일간의 일정으로 11개 읍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92건의 현안 건의 및 군정발전이 제안됐고, 담당 부서별 현지 확인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발전제안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마지막날 가진 강진읍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강진읍 주요사업으로 장동지구 새뜰마을사업, 강진 서성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28개사업이 보고됐다. 사업에는 강진읍에 태양광 및 태양광 설비 설치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중앙로 문화관광형시장 사업, 상권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설명됐다. 

강진읍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밤시간 택시 및 차량 이용자들을 위한 터미널 인근에 공동화장실을 설치, 군내버스 이용 군민 불편 없도록 배차시간 지도감독 요망 등 의견들이 나왔다.

이날 군동 면민과의 대화에서는 군동 면 주요 19개 역점사업이 보고 되었다.

보고에는 군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풍동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추진 계획을 밝혔다. 군동면에서는  영포지구 새뜰마을사업, 공공임대 호계리 행복주택건설사업, 돌봄조성센터조성 등 추진 계획이 보고되었다..

이어 군동면 발전을 위해서 가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대곡마을 앞으로 흐르는 저수지 유관 개거, 달영저수지 제방둑 수문 조절 시 위험 철제다리 요구, 석동마을 커브길 도로 확장 등 의견이 잇따랐다.

이승옥 군수는 "앞으로 추진 사업들이 완료되면 강진군이 많이 달라 질것으로 보인다"며 "7기 민선행정을 잘 마무리 하고 8기에 강진이 더 발전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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