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김용호 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김철 기자
  • 승인 2022.03.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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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후배들 도움 줄 터

지난 23일 전라남도 김용호 도의원이 6·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도의원으로 군민 여러분께서 부여하신 책무를 답하고자 소명과 헌신으로 노력해왔다"며 "아쉬운점도 있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했고 일하는 동안 벅찬시간이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제 강진군민으로 돌아가 이웃들과 함께 하려 한다. 그동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들의 따스한 성원과 지지 참으로 고마웠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사드리면서 하나씩 갚아 나가겠다. 임기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강진군민으로 돌아가 정치후배들을 돕는 역할로 남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강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후보자 검증을 위한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참여한 전원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진위원회는 김선일 군수 예비후보가 민주당에서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고 조성숙 전 적십자대구봉사회장은 비례대표에서 지역구 출마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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