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산불방지대책 총력 추진
군, 산불방지대책 총력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3.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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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밭두렁, 농산부산물, 쓰레기 등 일체 소각행위 강력대응

최근 전국화재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강진군이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기상 실효습도가 매우 낮아 전국화재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됐으며, 지난 4일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에서 대형 산불 발생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이를 대비해 강진군은 해양산림과와 11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군수 특별지시사항으로 읍·면 행정방송을 매일 3회 이상 실시 및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한 마을 순회 가두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 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읍면 산불감시원 53명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각종 소각행위자에 대한 계도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9일간의 읍·면 산불진화장비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추진해 현장 산불진화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불은 입산자의 실화나 산림 주변에서 소각행위로 인해 대부분 발생하는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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