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이웃'과 함께해요 버스킹 공연
'소아암 환우·이웃'과 함께해요 버스킹 공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3.2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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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이웃돕기회, 매주 주말 가우도에서 모금 가져

 

소아암·이웃돕기회는 지난 12일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서 백혈병 소아암돕기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통기타 친구들의 재능 기부로 대구면 저두방면 가우도 입구에서 가진 백혈병 소아암돕기 버스킹 공연에는 김영수 회장과 회원 4명이 함께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가우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7080세대에게 인기가 많았던 가요를 들려주며 음악여행을 선물했다.

버스킹 공연에 회원들은 신사와 아가씨 주제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랑은늘도망가, 아름다운 것들 등 인기가요를 준비하였고 모금함에는 소아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관광객들의 마음이 모였다.     

소아암·이웃돕기회는 소아암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매주 주말 가우도에서 소아암 환우 및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을 갖고 있는 통키타 동호회이다. 비스킹 공연으로 모은 기금은 지난 2021년도에 소아암돕기 2백만원, 이웃돕기 1백만원을 전달했다.

통키타친구들은 지난 2019년 통키타음악으로 지역 문화의 격을 높이고 친목을 나누고자 결성됐으며 회원 8명이 소아암·이웃돕기를 갖고 있다. 또한 통기타친구들은 3년전부터 매년 강진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멋진 음악을 나누고, 70년대에 보급된 통기타문화를 알려 나가고자 가을날 통키타 여행 콘서트도 열어온다.  

김영수 회장은 "우리들의 뜻에 함께 해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고, 노래와 음악으로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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