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 김동일)은 강진읍 팔영마을 회관 앞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회장 김창석)과 민관협력 복지특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웃과 단절돼 강력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안전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신체적 안전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양기관은 강진읍지사협에서 올해 추진하는 '안심 튼튼 방범창 설치'사업에 주력한다.
이에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1인 여성 가구, 한부모가정, 장애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하고 강진읍지사협과 탐진로타리클럽에서 예산지원 및 재능기부로 대상가구의 방범창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