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 황호용 전 문화원장 당선
제10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 황호용 전 문화원장 당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3.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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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후보 등록...황 당선자, 소통하는 노인회장 되겠다

대한노인회 제10대 강진군지회장에 황호용 전 문화원장이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 따르면 박종득 전 지회장이 개인적인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오는 3월18일에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선거에 앞서 지난 3월8일~13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황호용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함으로써 대한노인회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 38조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호용 당선자는 "소통하는 노인회장이 되겠다. 노인회장은 물론 정치와 사회단체 그리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모든 일들을 합리적으로 처리하겠으며 우리사회를 지탱해 온 어르신의 위상을 되찾고 그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또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로 세워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문화원 원장을 지낸 신임 황 회장은 전남문화원연합회장 당선에 이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원연합회 총회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제30대 부회장에 선임되는 등 문화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황 회장은 강진군 각종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장을 역임하였고 전라남도의회 7, 8대 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지방신문협회 광역의원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였고 쌀 증산왕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 하는 등 크고 작은 활동들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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