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꽃 피우는 과일장수와 겨울 산타 꾸러미
희망을 꽃 피우는 과일장수와 겨울 산타 꾸러미
  • 김철 기자
  • 승인 2022.02.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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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관장 정신정)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아동·청소년에게 겨울방학 '제대로 된 한끼' 영양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글로벌아동센터는 관내 다문화 가정 150가구, 31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통합사례관리 모델을 개발해 복지·교육(보육)·건강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희망을 꽃 피우는 과일장수와 겨울 산타 꾸러미' 사업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영양 취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끼니 걱정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을 골고루 담은 부식품 등을 제공한다.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부식품 등을 추가하여 평범하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정신정 관장은 "프로그램을 연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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