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농협"
"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농협"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2.1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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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국 제16대 강진농협조합장 취임, 취임식 대신 현장업무 시작

지난 4일 진성국(61) 전 강진농협군동지점장이 제16대 강진농협 조합장에 당선돼 취임했다.

임직원, 직원들과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현장업무를 시작한 진 조합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준 많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 선거기간 조합원들에게 들은 요구사항을 가슴에 담고 실천 할것이다"며 "농협 실무경험을 통하여 축적한 마인드를 발판삼아 강진농협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 조합장은 "정직하고 투명한 농협을 만들어 농협 본연의 설립목적에 충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삶을 살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농협으로 변화 시키겠다"며 "조합원간, 임직원간의 반목과 갈등을 모두 아울러 더 이상의 분열을 없애고 화합하고 협동하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

진 조합장은 강진농협의 경영목표와 비전을  네가지로 발표하였다. 첫째 생산된 관내 농산물은 전량 농협에서 수매, 판매되도록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이다.  둘째 로컬푸드매장 활성화와 산지농산물직거래를 통한 지역사회 농산물가격 안정과 농가소득증대다. 셋째 고령조합원 복지증진 노인가정방문요양서비스제공. 넷째 친절로 전국일등 친절농협 만들기이다.

강진읍 도원리 출신으로 중앙초, 강진중을 거쳐 농협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농협에 입사하여 상무 등을 역임하였고 정통 농협맨으로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이미경(58)씨와 의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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