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분위기로 행복한 복지관 만들겠다"
"가족같은 분위기로 행복한 복지관 만들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2.02.15 10: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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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장애인복지관 제5대 김송자 신임 관장

지난달 3일부터 강진군 장애인복지관 제5대 김송자(63) 관장이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김 관장은 지난 1998년 39세의 나이에 강진군 소재 전문대학(아동복지과)에 입학해 사회복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면서 41세에 사회복지직으로 특별채용 되어 14년 5개월동안 근무했다.

김 관장은 공직생활동안 장애인활동보조사업, 편의시설 자동차표지판발급, 생활환경개선, 장애인후견인, 장애인 일자리사업(덕수학교), 장애인 재활, 자립 등 장애인 사회활동참여 증진에 힘써 왔으며 지난 2019년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합창)에 합창지도로 봉사했다.

지역에서 김 관장은 지난 2010년 4월에 창단된 강진합창단(혼성합창단)을 11년째 지휘하고 있으며 한국음학협회강진지부장으로, 한국예총 강진지회 이사로,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지난 2015년부터 매월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김 관장은 "직원들과 첫 만남에서 가족같은 복지관, 서로를 존중하는 복지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복함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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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문 2022-02-17 20:18:13
강진군 장애인복지관 제5대 관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