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파크앤리조트 김용식 대표, 이미라 前 대구면장 각 100만원 기탁
지난 17일 ㈜동승파크앤리조트 김용식 대표와 이미라 前 대구면장이 각각 100만원을 대구면 지사협에 기탁하며 '행복플러스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용식 대표는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있을까 고민하다가 정순필 항동마을 이장님의 권유로 대구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라 前대구면장은 지난 17일 전남도청으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되면서 "대구면 지사협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기탁하게됐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주변에 잘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주신 만큼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대구면의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현장 행정으로 면민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행복한 대구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사업 추진 시 배정받아 사용할 계획이다.
대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복플러스 기부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찬봉사, 생필품 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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