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안전한 강진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군민이 안전한 강진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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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제76대 위동섭 서장 부임

지난 17일 위동섭(56) 제76대 강진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의 고귀한 사명과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강진경찰 동료들의 헌신으로 안정적인 치안과 군민과의 신뢰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강진경찰의 전통을 잘 이어받아 강진경찰이 군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 서장은 "엄정한 법 집행의 근원은 적법절차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경찰 한명 한명의 기본과 원칙이 쌓여서 공정함이 바로 섰을 때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군민이 절박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내 가족을 대하는 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준다면 군민으로부터 더욱 공감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위 서장은 "특히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는 더욱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함을 전달하자"고 덧붙였다.

위 서장은 "부서간 전략적, 합리적, 효율적으로 협력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 협업단체, 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공동체 치안을 이뤄 여러 치안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지역 안전망도 공고히 한다"며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을 가장 힘들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간관계다. 행복이 가득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의 따뜻한 온기 나누며 마음 따뜻해지는 강진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위 서장은 보성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경기남부청 경무계장, 경찰대학 개획협력과장, 경기남부청 경무부 경무기획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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