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이 전국 지역신문에서 열독률과 구독률이 전국 10위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달 31일 전국의 신문, 잡지 이용상태를 조사한 2021 신문잡지 이용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국내 3560개 신문 매체를 조사해 발표한 '2021 신문잡지 이용조사'에 따르면 강진신문은 열독률과 구독률에서 전국 최상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조사됐다.
이번 이용자들의 설문조사를 자세하게 담고 있다. 이번 조사는 타당성·신뢰성 높은 신문/잡지 열독률 등 조사,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 구축하고 정부광고 제도 개편 계획에 따른 인쇄매체 광고 집행 기준 근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현실적·체계적인 미디어 산업 현황 파악 통계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열독률은 지난 1주일 간 읽은 종이신문의 이름(제호)을 밝히는 것이다. 강진신문은 열독률 조사에서 0.0081%를 기록했다. 전국 주간 지역신문에서 10위안에 드는 성적으로 강진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인정받았다. 열독률 조사결과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정부 광고 집행에서 핵심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부 결과는 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문구독률도 0.0083%를 기록해 전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주민들이 강진신문을 가장 많이 구독하고 있다는 것을 수치로 확인할수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태블릿 PC, 모바일용 웹 설문지 등으로 5만1천78명, 표본오차는 ±0.43%p (95% 신뢰수준).
한국언론진흥재단 발표 강진신문 열독률, 구독률 전국 1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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