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1.10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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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직원들 강진자비원 찾아

 

나주시에 소재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지난달 28일 사회복지시설 강진자비원을 찾아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활동을 가졌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물품 마스크 1,000개, 손세정제 60개와 종사자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자 50만원 온누리상품권과 임직원 97명이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매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내어주어 마련된 성금 4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다섯 번째로 갖는 나눔으로 지난 5월 자매결연 이후 물품과 성금전달, 체험교육 등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강진자비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곡성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과 자매결연을 체결 사랑을 나눠온다.

이와함께 임직원들은 전남지역 농업 인재 지원, 농가일손 돕기, 재해복구, 농촌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를 나눠오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09년도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2019년도에 나주로 이전 후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

오병석 원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는 지금처럼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을 열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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