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기업될 것"
"희망 나눔으로 군민과 동행하는 기업될 것"
  • 김철 기자
  • 승인 2022.01.10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물포커스]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다산베아채 장보성 대표

 

2022 희망나눔 성금, 강진군장애인 체육회 등에 900만원 기탁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대표 장보성)는 지난달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및 장애인 체육 기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날 장보성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에 100만원,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강진군 장애인체육회에 운동용품비 200만원을 전달했다.모두 합하면 900만원에 달한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 강진군 장애인체육회에 탁구대, 탁구용품, 한궁 세트 등 3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후원하는 등 관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운동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의 설립자인 故 김호남 회장의 셋째 사위인 장보성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장인어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에 봉사하고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인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 이익을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 다산베아채가 전국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명성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다산베아채 직원들은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과정도 잊지 않았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4월 도암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기에 지난해 8월에는 강진군청을 찾아 군민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는 장보성, 김유림 대표 부부는 자녀 장라엘 양의 돌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365일 행복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강진군에 365만원을 기탁했다. 장보성 대표 부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돼 돌잔치를 하기보다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더 의미있는 돌이 되겠다는 생각에 기탁을 결정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김홍길 사장과 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가우도 주변 해안도로 청소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용산, 송학마을 상수도 사업 자금을 지원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이장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민을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강진만과 골프 코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52객실의 리조트가 있어 남도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많은 골퍼들에게 꼭 가봐야하는 골프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