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 학동 마을출신 최형승씨
지역출신 최형승(39·서울시 창동)씨가 제46회 사법고시에 최종합격했다.
칠량면 학동 마을 출신인 최씨는 칠량동초등학교와 칠량중학교를 거쳐 광주 사레지오고와 한양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지난 95년 사법고시에 도전한 최씨는 2차 시험에서만 6차례 불합격하는 어려움에서도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일궈냈다.
고향인 학동마을에는 어머니 김순자(67)씨가 살고 있으며 최씨는 부인 김정혜(37)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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