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출신 김재휘 인천 계양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발령
강진읍 출신 김재휘 인천 계양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발령
  • 김철 기자
  • 승인 2022.01.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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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과장급(세무서장) 141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31일 자로 실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기준은 조직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운영에 적극 반영했다.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도 감안해 최적임자를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특히 국세행정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 본·지방청 과장 등 주요 직위 보직자를 임용구분 및 출신지역별로 균형있게 배치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강진읍 출신 김재휘 법무2계장이 인천 계양세무서 개청준비단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김 단장은 강진읍 동성리 출신으로 강진동초, 강진중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광주 살레시오고를 졸업한 김 단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7급 공채로 합격한 김 단장은 전주세무서 납세보호담당관,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등을 거쳤다.

지난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단장은 국세청 징세법무국 법무과 법무2계장으로 근무했다. 고향인 강진읍 동성리 동문회관 뒷편에는 어머니 한신자씨가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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