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진,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강진 만들어 가자"
"행복한 강진,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강진 만들어 가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2.27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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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강진군새마을회, 2021 강진군새마을지도자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수많은 봉사활동 앞장

더불어 행복한 강진 행복시대를 다짐하는 평화·생명·공경운동이란 주제로 2021 강진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강진군새마을회가 주관해 열린 행사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회의장, 차영수 도의원, 강성재 전회장, 김동기 전회장, 전봉덕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 회장단, 11개읍·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자리했다. 이날 2021 강진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에 대한 구체적 실천 활동을 점검·공유하여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2021년 코로나19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더불어 행복한 강진만들기에 열과 성의로 헌신 봉사해 온 강진군새마을회 보람이 현장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어려운 과정에도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회복지시설위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운영, 깨끗한 전남만들기 현장활동, 자원재활용사업, 사랑의 집고쳐주기, 명절음식나눔, 생신상차려드리기 등 수많은 봉사사업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강진군새마을 지도자 대회에는 강진군새마을운동 유공자와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차정희 대구면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윤순경 대구면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새마을정신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기여한 정병록 강진읍협의회회 지도자 등 새마을남여지도자 27명이 강진군수 표창, 국회의원표창, 중앙회장상을 수여했다.

또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김정애 성전면부녀회장이 전라남도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진행된 읍면종합평가시상에는 헌신 봉사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마량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2021년 최우수상을 안았다. 우수상은 강진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새마을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 육성을 기하고자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박종재 회장은 "강진군새마을회 남여지도자들은 한해동안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를 많이 해주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강진만들기,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강진만들기 슬로건 아래 강진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운동으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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