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 1위
군 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 1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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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8회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 강진군 유치

 

지난 12일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서 개최된 제7회 전라남도 산악연맹 회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강진산악연맹 강진군선수단이 1위를 안았다.

이날 산악대회에는 강진군대표선수로 감독 안종욱, 선수 김윤조, 이동기, 김선민, 박선덕, 엄선혜 등 6명이 한조를 이뤄 출전했다. 강진군선수단은 대회에 대비하여 한달여간 야간시간을 이용 체력도 키우고, 암벽이론, 독도법, 응급처치, 등반상식 등 이론을 공부하며 준비했다. 금번 대회는 이론시험, 장비점검, 단합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하였고 강진군은 담양군(2위), 영암군(3위)를 누르고 당당히 1위에 입상 하였다. 입상으로 오는 2022년에 개최되는 제8회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기 등산대회를 강진군으로 유치하였다.

강진군산악연맹(회장 김상은) 2017년 강진군, 금릉, 주작, 보은산악회 4개 가맹단체로 출범하였고, 2018년 강진농협여성과 강진농협남성 산악회가 합류했다. 금년에는 산짱산악회가 입회하여 7개 가맹단체, 회원수 500여명으로 강진의 큰 산악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군 연맹은 2018 영암 기찬묏길에서 개최된 제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준우승, 제13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체육축전 등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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