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
[사설1]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
  • 강진신문
  • 승인 2021.12.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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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16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1 전라남도 일자리한마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기관표창과 1천5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시책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물가관리, 전통시장, 지역사랑상품권 등 6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진품애(愛) 소상공인 활성화사업'을 주제로 특화 거리 및 시가 있는 거리 조성, 감성 조명 설치, 상인 교육 등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지난 10월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을 추가적으로 도입해 군민들이 '지류·카드·모바일' 세가지 유형으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11월에 강진중앙로 상가에서 '강진품애' 마켓행사 등을 개최했다. 마켓에서는 수제공예품과 지역특산물, 특화상품의 판촉행사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극장통 골목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 시국에 가장 어려운 것이 소상공인들이었다. 강진도 마찬가지였다. 매출은 거의 없었을것이고 서로 어려운 시국을 이겨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야했다. 그나마 강진읍 시가지에서는 강진품애 프로그램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받을수 있었다. 지역경제 소상공인이 살아야 가능하다. 조금 더 많은 지원과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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