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호우피해 위기 극복 활동 등 높게 평가

강진군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지난 13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1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성과 공유대회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기동대원, 복지기동대 사업을 추진·협력하고 있는 시·군과 민간 기관이 참여하였다. 대회에는 올 한해 성과와 강진군, 해남군의 우수사례발표, 유공자표창, 기탁금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집중 호우피해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2021년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상금 5백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헌신적 봉사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유공자로 박종재 강진군복지기동대장이 전라남도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우수사례는 2개분야 38건이 접수돼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내·외부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