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강진군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2.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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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음악단체총연합회 제4대 조대일 회장

지난 9일 오감통 전남음악창작소에서 가진 강진음악인단체총연합회 행사에서 제4대회장에 조대일(59·)씨가 취임했다.

신임 조 회장은 "강음회는 2016년 3월에 강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예술단체가 모여서 설립한 비영리 음악단체로 회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며 "강음회는 더욱 노력하는 음악인이 될것이며 강진군 예술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강음회는 4월부터 8월까지 도암면 망호선장착 가우도 입구에서 매주토요일 오후시간에 망호토요음악회를 진행해 강진을 알리고 있다"며 "금곡사벚꽃음악회, 청자축제, 갈대축제 등에 함께해 강진군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아와서 문화와 예술을 살피고 음악까지 듣고 가는 일들을 갖고자 신회기에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시국이 코로나19로 위축 되었다. 위축된 분위기의 소비심리를 강음회가 앞장서서 해결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강진군과 군민 그리고 관광객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고 준비하여 강진군으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추진할 생각이다"며 "강진음악을 한층 더 높이고, 강음회 회원들이 배우고 싶은 장르를 배워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음악교실 운영도 염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부인 최명선(57)씨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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