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이도희 재경향우회 고문 새마을훈장 수상
향우 이도희 재경향우회 고문 새마을훈장 수상
  • 윤기열 수도권기자
  • 승인 2021.12.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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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등을 도운 공로 인정

 

지난 8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영등포지구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도희 재경강진군향우회 고문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을 대신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수여했다.

이 고문은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새마을협의회 회장직을 6년간 수행하면서 영등포구 관내 방역, 골목청소 캠페인을 벌려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봉사로 깨끗한 영등포구 청결한 영등포구로 만들었고 바쁜 농사철에는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또 이 고문은 4년간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면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안성 소유농장에 고구마, 감자 등을 재배하여 판매액을 불우이웃돕기, 불우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했고  조롱박 수세미 축제를 가져 역시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작천면 척동마을 출신인 이 고문은 재경 작천면 향우회장직을 수락해 지난 2016년 12월 3일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해 2018년 12월 1일까지 2년간의 임기 중 작천 면민의 날 행사, 모교 행사, 작천 메뚜기 축제, 강진 청자축제 등에 참가하는 등 애향심을 발휘했다. 특히 모교살리기 행사에 회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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