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유튜브 채널 '아이가요 방송' 송출
오는 28일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 옴천사(주지 정암스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코로나로 지친 전 국민을 위한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를 비대면으로 연다.
음악회는 간단한 식전 행사 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외에 견우와 직녀, 단이 등 15명 이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암 주지스님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끝자락에 있는 산사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마음에 평안과 즐거움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옴천사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 '아이가요'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의 불자들과 늦가을 산사의 정취,음악을 공유한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