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소식으로 가득 차길 기대합니다"
"따뜻한 소식으로 가득 차길 기대합니다"
  • 강진신문
  • 승인 2021.11.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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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문 창간 23주년 축사] 최광희 교육장

강진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은 살아 있는 활자가 모여 신뢰와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도구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역신문은 지역민의 편에 서서 어떻게 하면 지역에 사람 사는 냄새가 넘치고, 지역에 아름다운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을지 등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선도해야 합니다.

IMF의 어려운 시기에 설립하여 지역민들의 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지역민의 대변지로서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계신 마삼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상상만 해왔던'위드 코로나'시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건너는 동안 바이러스가 가져온 불확실성이 커지던 때, 강진신문은 가짜뉴스로 불안해하는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소식들로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격려와 위안을 주었습니다.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불어 배우며 성장하는 강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눔으로써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고 강진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진신문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과 강진신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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