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도의원, '중증 응급환자 병원 수용 거부 개선방안 마련해야'
차영수 도의원, '중증 응급환자 병원 수용 거부 개선방안 마련해야'
  • 김철 기자
  • 승인 2021.11.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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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병원 밖 심정지 및 코로나 의심증상 응급환자가 적기에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직결된 만큼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차영수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발열·호흡곤란 등 의심환자도 늘어 병원 수용거부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방본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차 의원은 "근본적으로 응급실 내 격리병상 증설과 의료진 확충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중증 응급환자 만큼은 시급히 병원을 찾아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보건당국,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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