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석 대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차차기총재 선출
지난달 13일 강진로타리클럽 제44대회장을 역임한 (주)보은건설 이봉석(53)대표가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차차기총재로 선출됐다.
실천하기 어려운 봉사를 20년이 넘게 해오고 있는 이 대표는 기부활동부터 사랑의 집짓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진정한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4천500명 회원들과 역대 총재님 그리고 강진로타리클럽 회원 및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로타리안의 정신과 투철한 봉사정신,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이는 현재의 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분들이 절대로 실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년전부터 명절때마다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100~2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전달한 성금만 약 3천만원 정도다. 또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강진군에 10년간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올해 2월에는 강진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하면서 쌀 1천200포(3천200만원)와 성금 300만원 등 3천500만원을 기부했다. 개인적으로 강진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랑의보금자리(집짓기) 1동을 2018년 준공했다. 2013년도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는 사랑의 집짓기 2동을 준공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