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조아 10월의 마지막밤 작은음악회 열어
소리조아 10월의 마지막밤 작은음악회 열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1.0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80세대들이 즐겨 듣던 음악과 연주로 가을추억 선물

 

통기타음악동아리 소리조아가 지난달 31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10월의 마지막 밤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강진읍 더 클래식 커피숍에서 열린 소리조아 10월의 마지막 밤 작은음악회는 회원들이 7080세대들이 즐겨 들었던 음악과 연주로 가을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회에는 홍여신 보컬 등 5인으로 구성된 소리조아 드림팀이 10월이면 가장 많이 즐겨 부르고 듣던 잊혀진 계절 노래로 10월의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또 안규관, 최미숙 회원이 색소폰 연주에 동백아가씨를 연주하여 관객들이 함께 부르면서 10월의 마지막 밤 추억을 새겼다.

또 최석범 회원이 끝이 없는 길 노래를 색소폰 연주로, 아르페지오 박순옥, 윤미경 회원이 모든 소원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바람의 소원 노래가 열창 되었다.

통기타음악동아리 소리조아는 성인, 청소년회원 72명이 활동하며, 장학금전달, 노인복지회관음악봉사, 12월 콘서트, 길거리버스킹 등을 갖고 공연문화 저변확대를 가져온다.

조대일 회장은 "관객과 10월의 마지막을 낭만과 추억을 나누고자 준비했다. 강진의 공연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