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홍재룡 경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강진경찰서 홍재룡 경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1.0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경찰행정 발전 유공 공로

지난 21일 열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강진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홍재룡(53)경위가 경찰 행정 유공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홍 경위는 국가정책 운영에 대한 비전 제시 및 112치안 상황 유지 및 컨트롤타워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국가·조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 표창자로 선정됐다. 지난 91년 영암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한 홍 경위는 경찰 업무발전과 주민 생활치안 해소에 노력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강진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112신고 총4,466건을 신속히 접수 처리해 112치안 상황 유지 및 컨트롤타워 현장대응을 기했다. 또한 2021년도 치안고객만족도 112신고접수처리분야 전남청 1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이와함께 중요 범인 검거에도 신속히 초동 조치해 도주 중인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여기에 자살기도자, 치매노인, 가출 청소년 등을 조기 발견해 경찰 업무 발전을 기했다. 홍 경위는 고령 오토바이 운전자 야간교통사고를 예방하였고, 차량 3대가 보행자를 추돌한 교통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대처하여 2차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

홍 경위는 "상 수상은 경찰 업무 발전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하는 치안에 힘쓴 동료들이 함께해 받았다"며 "모든 사건과 민원에 피해자는 억울함이 없고 가해자는 정당한 처벌 받는 원칙아래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