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운 협의회장 연임, 자문위원 36명 위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는 지난 6일 강진군청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종운 협의회장을 비롯해 35명의 제20기 자문위원,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회의장 등이 함께하였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의장인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정책에 관련하여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김종운 강진군협의회장으로 연임되었고, 제20기 자문위원으로 36명이 위촉되었고, 2년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제20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건의·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또 지역의 평화·통일 활동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를 활동방향으로 정했다.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20기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임원을 인준하고,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종운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장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평화통일의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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