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마을만들기 사업 후 마을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차운철)는 지난 4월 사업 준공 이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주민들의 시설물 활용여부 및 사후점검차 칠량면 봉황마을을 찾았다.
먼저 마을주민들의 건강 및 편의를 위해 추진했던 지붕개량 가구를 방문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지붕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살피고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회관을 방문하니 마을주민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다수의 모임활동을 하진 못하지만 영농기 이후 무더워 쉼터로 활용하고 있었고 오후시간에 TV를 보는 등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직원들은 마을주민들의 복지회관 사용에 불편함을 체크하여 보완하고 추후에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봉황마을 어촌계장은 인터뷰를 통해 타 마을에 비해 가구 수가 많은 봉황마을이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협소한 복지회관이 넓어졌고, 특히 2층 공간을 마을 행사 등으로 활용하는데 만족감을 표시했다.
봉황마을 주민들은 "마을만들기사업과 같이 마을주민들을 위해 힘써준 강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에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역개발사업에 다양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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