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야산서 백골 발견...산책하던 주민이 신고
신전면 야산서 백골 발견...산책하던 주민이 신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0.05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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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 영관리 야산에서 백골 상태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께 신전면 영관리 야산 등산로에서 산책을 하던 주민 A모씨가 백골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산책중 등산로 옆에서 백골 상태인 사람 두개골을 발견하고 주민에게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주변을 수색하여 백골 발견 장소에서 11m 떨어진 경사로에서 나머지 유골과 소지품을 발견해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등산로 인근에 방치된 차량 소유주와 현장에서 발견된 소지품을 통해 타지역 B모씨로 확인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DNA 검사를 의뢰해 정확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중이다. 경찰관계자는 타살 혐의점 등 관련 의심 정확이 안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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