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10.05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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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눔 확산을 위한 헌혈 운동 전개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김중주·배진숙 회장)가 지난 28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헌혈인구가 줄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 지원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날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 및 생명나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가졌다. 헌혈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단체헌혈 취소로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을 지원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강진군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이뤄졌다. 헌혈자에 대한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속에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채혈과정 등에서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전국 혈액 적정 보유량이 밑돌고 있다.

김중주 연합회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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